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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라는거... 도와주세요...


BY 홍아맘 2003-08-28

19살에 큰아이를 가져서 20살에 낳고 21살에 둘째를 가져서 22살에 낳앗습니다.

22살에 두 아들을 가진 엄마 이지요...

둘째 낳은지 3개월도 않돼었지만... 이 결혼 생활이 지옥 같습니다.

어제 울 신랑한테 한시간 방에 쳐박혀서 지근지근 발폈지요...

태어나서 이렇게 무시 당하고 개처럼 맞아보긴 첨입니다.

몇번 맞아보긴 햇지만 어젠 정말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엿습니다.

이유는 하나 아이들 키우면서 힘들면 쨔증도 내고 인상도 쓰고 힘들다는말...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전 정말 울 큰아이도 예쁘게 잘 키웟다고 말할 자신도

있습니다...어젠 힘들어서 힘들다고 쨔증냇더니 대뜸 주먹이 날라 오더군요...

아이들 방에 다 잇는데서 절 지근지근 밟고 보이는거마다 저한테 날라 오더군요...

이혼하자 ... 짐 싸서 나가라... 너 만나서 내 인생이 꼬엿다...

위자료... 지금은 돈 없으니 그냥 나가라 돈벌어서 주마... 아이들은 내가 키운다...

억울해서 못나간다고 했습니다. 내 배아퍼서 내가 낳은자식은데 나도 엄마인데

권리가 있다고 말햇죠... 그랫더니 막무가내로 절 패더군요...

친정 사정도 않좋아서 친정도 없는지 아는 인간이기에 저보고 너희 식구들이 애들

키워 줄것 같냐?... 그러더군요... 시댁은 잘살거든요...

저도 이혼해도 아이들은 않데리고 나갈 생각입니다...

그치만 나간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네요...

아이들 ...너무나 어린 아이들 때문에... 가슴이 미여 집니다...

그치만 이렇게 살다간 제가 먼저 죽을것 같습니다...

아니 절 가만히 않둘것 같다는 ... 두려움이 듭니다...

산에 데리고 가서 묻어버리겟다는둥  갈기갈기 찢여버리겟다는... 이런 말을 들으니...

잠도 않오고 아무것도 입에 들어가질 않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두렵습니다. 가만히 않아있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

시어머니 바로 옆에 사십니다... 뻔히 어제 큰소리 나고 저 맞은줄도 아시는분이...

아침에 같더니... 왜 큰소리 치더냐고 물으시면서 아무말 않하십니다...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이혼 해야 할까요?...

저희 신랑 저보고 나가라는 소리 이제껏 사소한 말다툼 하더라고 항상 합니다.

살기싫음 짐 싸서 나가라... 항상 하는 소리 입니다. 나가라고...

어제는 나가라고 난리를 치더군요... 못나간다고 하니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한시간 반정도 직살라고 때리고 나서 한다는 소리가... 니가 에뻐서 그러는게 아니고

애들이 불쌍해서 그런다면서 짐승하고 사람하고 틀린점이 먼줄 알지...

너 애들이랑 살고 싶으면 각서 써라...

애들한테 쨔증 않내기 . 시엄마 한테 잘하기. 지한테 말대꾸 않하기....

나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나가라...

각서는 않썻습니다... 제 마음을 아직도 어찌할지 모르겟습니다...

아이들만 보면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어제 밤에도 밤세 울고 울어도 답니 나오질

않네요... 미래는 않보입니다...

저희 신랑 이제껏 생활비 한반 갔다준적 없습니다...

올해 4년차 놀면서... 시엄마가 저희 생활비며 먹을것 아이들 키울때 분유겂 기저귀

다 해주셧습니다... 차 산것도 팔아서 울 신랑 지금은 컴퓨터 갬 사무실 차려서 그거

한다고 난리 입니다... 시엄마 그 꼴을 보고도 그냥 놔두라 하십니다...

4년동안 옷한벌 화장품 하나 신발 하나 사준적도 없고 ... 사달라고도 않했습니다...

저 이렇게 살아왓습니다.. 단지 아이들 때문에 아이보는 재미로 살아 왔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