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려 감니다.
하나의 고리만 끊어버리면 모든게 끝나는거 아닌가요?
아이들은 잘난 시댁에서 키우겠죠..
결혼 6년차. 열심히 아이들 잘 키우려 고민 하면서
시댁에도 정말 열심히 나름대로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저인간들 ..시누 셋에 나보다 나이많은결혼 안한 시동생(36)까지
모두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사람들인거 같아요.
질렷어요.
고통과 스트레스 의 원인을 제거 하고 싶습니다.
착하기만 했던 남편은 할말도 제대로 못하는 전형적인 한국남성.
내 대변자도 되어주지 못할망정 어제는 남편도 어쩔수 없는 시댁 식구,남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읍니다.
저의인내심도 한계인거 같아요.
어제 저녁에 시엄니 에게 이혼한다고 전화했읍니다.
다혈질의 시어머니...정말 모두 모두 정이 안갑니다.
잘해볼려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렷군요....
모든게 불만적이고 부정적이고 말트집 잡기 좋아하고, 지네 가족끼리도 싸움하기
좋아하고(보통 딸들하고 시어머니간에도 이년아 저년아 ..)
참 기분좋게 적응하기 힘든 집안입니다.
내 성격도 그래서 많이 변한것 같아요...더이상의 우울증을 참으며 살기엔 끝이 안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