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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한 행동 뉘우칩니다


BY 바람 2003-08-28

제 자신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결혼전 직장 다닐때는  좋은 사람 평가 받았던것 같은데  그점에 반해 울 신랑도 나를 선택

 

했다고 하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좋은 사람 아니고 나를 그렇게 평가해준이들이 정말

 

좋은 사람들 이었네요.

 

결혼 초 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형님(동서)이 점점 더 싫어집니다

 

돈 관계도 분명치 않고 대화할때도 진실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명절때나 각종 모임있을때 만나 의미없는말 지껄이는것이 고역입니다.

 

형수를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계속되는 형님에대한 저의 불평을 지겨워 합니다.

 

급기야는 하지말아야 했는데 밑의 동서들에게 형님 흉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렇게 하지말았어야 했다는 후회가 밀려왔지만 이미 때는 늦은일,

 

제 입을 쥐어 뜯고 싶습니다

 

저는 인생 헛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감정 콘트롤도 못하고 ...

 

형님과 탁 터놓고 대화하고 관계개선하고 도  싶지만 왠지 통할것 같지않은 두려움이

 

발목을 잡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올 추석에도 싫은 내색 참으며 그냥저냥 지내다 와야 하나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