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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합니다...


BY 답답이.. 2003-08-29

정말 속답답하구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에 답답함은 남편 때문이지여.

저희 남편은 근 1년정도 집에서 놀았어여.

그러니 생활이 말이아니져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장사를 할려구 살던집 전세주고 월세방 그것두 친정집으로 이사왔습니다. 말이 월세지 자존심 구겨질까봐..그래두 월세를 낸다구 말은했지만. 어디 친정엄마가 딸고생하는데 돈을 받겠어요???

이렇게까지 해서 이사를 왔으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애기아빠가 제빵기술이 있어 제과점을 냈어여.

제과점은 아침일찍일어나야 하잖아여.

지금 2달정도 됬는데 아침에 제가 깨워야지 갱신히 출근하는거예여.

속터집니다.

깨우는것두 한두번이구 일이십분 이잖아여

한 두시간은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우리실랑 입장이라면 장모님 뵙기 민망해서라도 일찍 움직이고 행동할것 같은데....

그렇다구 저또한 집에서 살림만 하는게 아니고 같이 제과점에서 아침 7시부터 밤11시 까지 가게 보구 잡다한 청소 빵포장.... 같이 일합니다.

근데 이사람은 혼자 다 일하는 것모냥 말을 합니다.

글구 가게가면 오전에는 일하구 오후에는 오락하기 일수입니다.

전세돈 빼서 장사를 하는거면 열심히 살아야지여...

좀 모라하면 잔소리한다 삐지구 말두 안해요

벤댕이 속알딱지 같아여

게으른건 정말 집안교육문제 아닌가여

지금 가게 오픈한지 얼마나 됬다구 게으름을 핀답니까???

오늘은 저두 가게 안나갈라구여

맨날 제가 참고 넘어갔더니... 날 우습게 아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버릇은 고칠수 있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