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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 형수


BY 시동생 2003-08-29

안녕 하십니까?
제가 이런 곳에 들어 와 님 들께 감히 여쭙는 일이 생기다니 ....

전 올해로 결혼10년된 중고 신랑입니다.

사무실 기혼여직원들이 이곳에 자주 드나드는 것을 보고  이ㄱㅅ 문을 두드립니다.

동료에게 상의를 하자니 집안 망신 같아서...

전 형님 보다 먼저 결혼을 해서 (좀이른 25세)지금 10년째 마눌님 그리고 두아이와 잘살고 있씁니다. ...

저희는 5형제(4남1녀)중에 결혼한지 2년된 큰형님 시집간지 9년된 누나 저 그리고 미혼인 남자 형제...

참고로 저희는 결혼초 학생이었던 제 형편상 부모님과 온식구가 같이 살았습니다.
우리 마눌님 직장 다니며 제 학비 조달및 용돈 ,그리고 가외비?

(울 마눌님 고생 엄청 했음)
그러다 2년전 형님이 결혼한다고 해서 저희 분가 했습니다.(우리가 번돈과 대출로 집구입)

당연 형님이 집에 들어와 신접 살림을 했죠. 형수도 맞벌이...

아버님은 몸이 편찮은 관계로 집에서 쉬시고 어머님은 직장을 다니셨습니다.
동생 하나는 집에서 직장 다니고 막내는 지금 호주에 가있씁니다.(결혼식때 참석하고 바로 호주로감) .

근데  형수가 너무 경우에 없는 짖만 해서 제집사람이 무지 힘들어 합니다.

회사 다닌다는 핑계로 아침 못 챙기는건 이해 합니다.

제 모친이 아침 일찍 (6시)출근이라 아침 해놓고 가심.
그러면 아버님 아침은 두 내외가 챙김이 당연 하건만 한번 챙긴적 없고 아침 설거지 그냥...

회사 갔다 와서도 피곤 하다고 어머님이 다 차려 놓으면 와서 냠냠 ..간신이 설거지.(형이 할때가 더 만음)

지마누라 해주는데 뭐가 문제야? 첨에 제 마눌님 ㅇㅇ얘기...
근데 우리가 가는날은 밥먹고 방에 들어 가서 안나옴 설거지외 뒤 치닥거리 우리몫(울마눌님도 직장 다님)
그래 뭘 모르니까 (울마누라가 형수 보다 3살 많음)이해 했죠. 
그런데 가면 갈수록 더 하더군요.참다 못해 가족 모인날 제가 형에게 뭐라 했습니다.

형 미안 해 하더군요. 형이 못나서 그런 다고 (형 고졸 형수 대졸)

그게 문제가 되면 결혼 하지 말지...
참고로 저3류대 울 마눌님 일류대 나왔지만 저 기죽은적 없고 제 마눌님 저 기죽이적 없습니다.
어머님이 도저히 아니다 싶어 한마디 했더니 오빠는 왜 대학도 못가고 벌어 논 돈 도 없냐고 오히려 큰소리..
저희형 모대기업 다니고 7천 정도 모았습니다.
대학은 가정 형편상 (실력도 약간 딸림) 못갔고 저도 고학 그리고 마눌님이 등록금 해결...

제사가 종가집이다 보니 1년에 명절 빼고 4번 결혼 하고 한번도 음식 장만 안 했다고 하면
직장다니느라 그런가 부다 하죠. 주말에 걸려도 회사 일 땜에 나간 답니다. 바빠서 유부녀 티낼수없다나..(그럼 울마눌님은 어쩌라고)

그래서 항 상 제 마누라 몫이 됩니다.(작은애 갖고 유산끼 있어서 자궁 안정제 맞으며  울면서 고생한 울 마눌님 다음 해엔 6개월된 아이 업고 어머님이랑 음식 준 비 하는데 저 미안해 죽겠고  그인간 죽이고 싶었습니다.)물론 저도 도왔지만....

어머니께서 분가 하라 했더니 집 살돈 모일 때까지 같이 산다 했답니다.
제가 걍 엎어 버릴려 했더니 울 마눌님 저만 나뿐놈 된다고 참으라 하고.
저 한장 합니다.

이번엔 임신 했다고 개지랄을떨고 ...
입덧 한다고 집에 오면 방직행 ..저 한성질 합니다. 울 마눌님 아니었으면 진작에 쫑 났습니다.

그ㄴ데 문제는 제 마눌님 이젠 마며눌 노릇 싫다 합니다.제가 뭔 할말이 있씁니까.

형 보기 싫어서 말도 안합니다 더러워서...
근데 형한테 제가 뭐라고 해야 하나요? (이혼?)

하였튼 어머님 고생 한다고 쉬는 날이면 청소 라도 해준 다고 열심하던 울 마눌님 이번 추석 이대로는 안한다고 날린데..
걱정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해결 하겠씁니까?

 

참고로  아직까지 걸레 들고 청소 한적 한번도 없음(보다 못한 울 마눌님 한번씩 가면  대청소) 울마눌님 하고 어머님 저 동생 청소 해도 방에서 안나옵니다.

누나랑 제 마눌님이랑은 고등학교 친구 (연상,헤헤)
누나랑 제마눌님이 자기 왕따 시킨 다고 형 한테 그랬다는 군요.첨 얘기 듣고 (형이 누나 한테 그리고 누나가 나한테) 웃었습니다.너무 웃겨서 울누나랑 울마눌님 엄청 친 합니다  근데 형 결혼 하고 시어른 편찮으셔서 집에 2ㅕㄴ동안 단한번 다녀 갔고 것도 누나 오다는날 만난지 200일 기념 하러 가서 친정서 자고 온 주제에...
하옇튼 못된 시집도 있지만 못된 며늘도 있더 군요.  그동안 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디 현명한 리플 달아 주십시오.

 

울 마눌님 더이상 고생 하는것 못보겠고 이러다 울마눌님만 나쁜 며눌 소리 듣게 될까봐 영 죽을 맘입니다.
울 마눌님 이번엔 친정 보낼까요.?

다른 친척들 다모일 텐데 울 마눌님 안가면 찍일것 같고 가서 고생 하는건 맘 아프고 

 

좋은 해결 책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