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로만 듣다가 그런 모습을 보니 너무 기가 찹니다.
애들 발레 보러갔다가
5살부터 7살 애들이 발레를 하니 얼마나 예쁘겠어요.
연습할때마다 창문으로 흘큼흘큼보니 월말에는 부모님 보시고
교실에서 볼수 있게 해주었는데
그애들 동생들도 데려왔지요.
그것은 어쩔수 없잖아요. 누구한테 맡기고 올수 없으니
약간 떠들어도 아이들이니 이해해야죠.
근데 말이예요.
이애들이 언니들이 하는데를 왔다갔다하고 떠들고 하는데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거예요.
나중에 선생님이 참을수 없는지 엄마에게는 뭐라 못하고 동생꼬마에게 조용히
하라 시켰어오.
그래도 엄마는 미안한 기색도 없고, 엄마들 모습을 보면 웬만큼살고
배울만큼 배운것 같은데, 어쩜 애들을 그러는지
요즘은 애들 기죽인다고 그대로 둔다고 하는것을 들었지만
너무하지 않나요. 예의범절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러니 아이들이 자꾸 자기밖에 모르는것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