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하다.
추석이 바로인데 김치도 담그고 해야할텐데 물새는곳 찾는다고 부엌바닥은 다뜯어놓고 있다.
작년에 새로한 장판인데 정말 아깝다.
젖혀놯던것 다시 깔면 예전같지 않겠지...
부엌을 뜯어봐도 또 딴곳에서 새는지 모터가 계속돌아가 이젠 목욕탕 바닥을 뜯어봐야한단다.
물이 지하수다보니 녹이 잘슬어 여기 저기 연결부위 볼트가 녹슬어 물이 샌다네요.
추석지나고 바로 상수도가 들어 올건데 그전에 고치자니 이러네요.
어차피 해야할껄 하는건데도 왜 난 짜쯩이 나는걸까?
아...밀려오는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