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그동안 마음이 결정이 안돼 많이 망설였는데 이제 독하게 마음먹고 취업라렵니다.
그런데 아침출근시간이랑 아이유치원가는 시간이 맞지가 않아요..
아이가 7살인데 좀있다 혼자 문잠그고 가라고 할수도 없고 또 좀있음 겨울인데 20-30분같이 먼저 나가서 엄마먼저 갈테니 차오면 타고 가라고 할수도 없고 이런 사소한 문제가 제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큰돈 버는것도 아니고 고작해야 아이둘 학원비와 제 잡지 그리고 30만원정도 적금을 넣을수 있는 돈인데 ....
괜히 애들만 고생시키는건 아닌지 정말 마음이 안좋네요.
그런데 지금 하지않으면 나중엔 더 못할것 같아 과감히 도전하려합니다.
직장맘님들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서 생활이 어떠한지 좀 알려주세요.
이것 생각하면 저것이 걸리고 정말 답답하네요. 결혼후 처음하는 직장생활이라....
경험담과 노하우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첫발을 딛는게 힘이 드네요. 사회가 두렵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