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어린이집에 보낸 첫날이었어요
그토록 가고싶다고하더니 막상 가니 내손을 잡고 놓질 않더군요
울고 불고......매정하게 떼어놓고 가라그래서 오는데 계속 우는소리가 귓전을 잡고.
더 어린나이에도 다들 다니지만 그들은 첨에 어땠을까
다섯살이지만 생일이 워낙 늦어 만4세도 아직 안됐는데.
선생님이 워낙 잘 챙겨주시는거 같아 고맙고 안심은 됐는데요
집에 돌아온 아이를 보니 얼마나 울었는지 눈 주위가 뻘겋게 짱구눈처럼 되었더라구요
뭐든 다 따라 잘하면서도 시시때때로 울었다네요
오늘도 이틀짼데 울면서 선생님한테 거의 안겨 들어갔어요
한달씩 그러는 경우도 있다는데 설마 그렇게까지는 안하겠지요?
정말 걱정이고 속이 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