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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싫어


BY 그냥 2003-09-02

우울하다

 

술도 먹고 싶구

 

바람난 가족   처럼  나도  문소리처럼 살고 싶다

 

그러나  능력이 없다

 

 

능력만 있으면 금방 남편이랑 헤어지고 싶다

 

아이가 둘이다  

우리는 자주 싸운다

 

서로 아이들 때문에 소리 줄여가면서 싸운다

 

너무 살기 싫다     아이들 때문에  그냥 저냥 산다

 

 

돈 때문이다

 

 

남편은  돈에 너무 인색하다

 

나 그렇게 째째하게   생활비  받고 살고 싶지 않다

 

님들은 생활비 얼마 쓰나요?

 

남편으 2백 5십을 준다고 했다가 이백만 준다

그것도 제 날짜에 주지 않고 늘   한달 늦게 또는  보름 늦게 

 

나를 위해서는 겨우  ....과일값만 나간다

 

아이들 교육비로 많이 나간다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정말 줄이고 싶다         그러나  줄일때가 없다

남편냄새도 역겹고   코고는 소리도 엮겹다

정말 싫다

 

능력이 없어서 그냥 저냥 산다

어쩌면 좋을까??

 내 주위엔 정말 이혼부부가 많다

]

그들과 통화를 자주 하다 보니까   나도 이혼하고 싶다

 

두렵다

 

두려워서    더러워도 그냥 산다

 

짜증난다ㅜ     내 삶이

 

 

 

아................24세 생활고로  은행에서 강도짓하고,

 

장애인들 도 많은 세상에서정말     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살려고 해도

 

힘든다

 

남편이  싫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