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매일 끌고 다니며 출퇴근하던 차를 지하 주차장에 두고
출장을 갔습니다.
저는 운전을 전혀 못해서 남편차는 한번도 세차를 한 적도없고
방금 추석때 제가 차에 두고 온 화장품 가방을 찾으러 차에 갔는데
글세...
조수석 아래 비밀박스같은게 있어서 열어보니 이것저것 많은 중에
검정 비닐에 콘돔 몇개랑 비아그라 몇개 그리고 귀두 무뎌지게 한다는
칙칙이 이렇게 쌓여서 구석에 감춰저 있네요...
저는 단산수술해서 임신할 수 없는데 차에 이런게 있으니 참담한 기분
이네요.
이거 바람피우면서 쓰는거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마음이 지옥입니다. 울고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