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찮게 알게된 남편의 후배와의 통화
두개의 핸펀을 사용하는 남편의 핸펀하나와 비슷한 번호
단번에 커플폰이란 생각이 스쳤다.
오늘은 애들을 위해서라도 서로 노력을 해 보는게 어떨지...의견을
말해 보려고 했는데............
주체할수 없는 괘씸함에 분노가 인다.
진행행이냐 과거형이냐는 나의 질문에 진행형이랜다.
그 후배 시부모께 이혼까지 당하고도 정신 못차렸나보다
아무래두 두 사람 살아라고 해야 하나부다.
우리 애들은 어째야 할까?
무경우가 경우인 시댁 식구들과 무식하기 이를데 없는 시어머니
잘 살게 하기는 커녕 하나같이 너네들이 살테면 살아봐라는 식으로
무경우로 군 식구들
이젠 내 아이들에게 상처만을 남긴채 끝을 내야 할것 같다.
말로는 걔랑 살던지 결론을 내라고 했지만, 이미 내 마음은
돌아선지 오랜다.
다만, 애들 아빠여서 애들 때문에 참아온 세월 이었는데
결혼후 나를 한없이 초라한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더니.......
이젠 그만 여기서 그만!
직장도 그만 두고 정리할 준비를 해야 겠다.
내 새끼까지 버리고서 남의 가정 넘보는 인간의 뇌는 어떤 구조인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