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부터 빨간펜에 다니고 있읍니다.
5살과 이제 돌된아이데리고 다니는데 이제 조금씩 일에 대한 회의도 들고
몸도 맘도 지쳐가는것 같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3개월이 원래 고비라구요.
저 자신에게 매일 체면을 걸곤하죠.
어차피 오전시간 집에서 빈둥빈둥 하는 것보다 나가서 죻은 교육정보도 듣고
돈도 버니까 힘내서 살자 하면서요.
근데 오늘은 둘째가 감기가 걸려 콧물이 나오는데
제가 강의를 듣고 나오는 사이에 코를 얼마나 세게 닦으셨는지
아이 코가 헐었더라구요.(정말 맘이 아팠음)
혹시 본부장님이나 팀장님은 내가 안 나오는 것이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러실까....하는 생각도 들고.
어디어디에 한번 들려볼까 얘기하면 그럼 이런식으로 얘기해보라는 말보다는
맞아요 그 상품이 들어갔으면 아마도 안될수도 있어요.....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절 채용한 팀장님도 그만 두셔서
정말 기댈곳도 없고 좀 힘이 드네요.
여기 다닌다고 신랑하고 처음에 엄청 싸웠는데........
싸운 보람도 없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하려는데 지금이 고비인가봐요.
아 힘이 드는군요...
더 일을 계속해야 하는건지 ...........아이나 열심히 집에서키워야 하는건지....
갈등이 생기네요....
부디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