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라는것이 뭔가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새벽 4시 46분...
10여년을 함께 산 부부가 .. 아니 남편이 아내를 온갖 욕설과 무지막지한 폭력으로
대하는것.. 친구가 맞고 산다고 해도 눈으로 아내를 때리는 남편을 본적이 없기에
그것이 그토록 무서운것일줄은 몰랐는데.. 옆집에 사는 남편친구네 얘깁니다.
손에 잡히는데로 부수고 잡히는데로 때리고 칼까지 들고 죽이겠다는 그 인간의 얼굴
정말 무섭더군요. 자신의 아이들이 두눈 동그랗게 보고 있는데도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말리던 우리 남편도 여기저기 긁히고 피나고 이제서야 보니 저도 발에 피가 나고 있네요.
결국은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냥 놔두면 누가 죽어도 죽을것 같아 서였죠.
결국 그 부부와 우리 남편은 파출소로 갔고 그집아이들은 우리 집에서 아는지 모르는지
알면서도 모르는체 하는지... 우리 아들녀석과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 그남편은 10여년간 태권도장을 하던 유단자이며 또 헬스로 단련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악에 받쳐 사람을 때린다면 얼마나 무지막지하겠습니까?
이혼을 준비하던 사람들이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끝나나봅니다. 윽... 수십번 되풀이해서
내뱉던 그 욕설이 아직도 귀에서 들리는것 같습니다.
여자 때리는 놈들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