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요즈음 자살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됩니다.
얼마나 삶이 힘들었으면 ....
추석 전전날 일입니다.
저희 신랑은 퇴근후에 친구들과 술한잔 한다고 조금
늦는다더군요
그렇다고 저희 신랑은 싫수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그런데.
저녁 9시30분쯤 친구들과 술집을 나오려는데,
가계 앞에 차가 세워져 있었다더군요.
친구중 한명이
왜 인도에 차를 세우고 있냐고
그랬더니 마침 차안에서 젊은 남자가 나와서 시비가
오갔나봅니다.
그리고 약간에 몸 싸움도 있었나봐요.
이쪽은 4명 그쪽은 2명의남자 문제는 그쪽 남자들은 아무런 상처가 없는데 상대쪽 친척이라는 여자가 이들을 보고 말리다 가슴을 치였는데요,
2년 전엔가 유방암 수술로인해 가슴 한쪽편에 실리콘이 금이가서 다시 수술해야한다나요
그래서 전치 5주 가 나왔데요...
합의금은 천 육백정도를 요구하는데.
어찌 하면 좋을까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비빌 언덕은 없고..
신랑월급 한달 백만원에 저에월급 오십만원
년년생의 아들딸
그리고 저희는 워낙 없이 결혼을 하다보니
전세값도 안되는 집이있어서
어디가서 무주택 대출도 안되고,
집 같지도안은 집산다고 대출받아 아직 갚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애들은 미술.피아노.영어.태권도학원보내달라 조르는데,
부모가 경제적인 능력이 안되니 속이 상하고,
돈 나올 구석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없는데....
정말 한번 살아 볼려고 아둥바둥 뛰는데, 왜이리 힘이드지....
그냥.../
두서 없이
말할 친구도 없고 해서
몇자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