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속상한 맘에 며칠을 끙끙거리다간 글로나마 풀리련지 올려본답니다..
홀시모 모시며 살고있는 결혼8년차에 6살과5살 두아이엄마입니다
항상 제사다 뭐다 집안에 사람이 오게되면 꼭 제속을 상하게 만드시는 시모..
이번 추석두 마찬가지였습니다
결혼초야 맘이야 상하지만 ..내가 잘못해서겠지..잘해야지 생각하였지요
하지만 정말이지 한두번두 아니고..
꼭시누다 형님네나 오시면 사람들앞에 아이들앞에
평소 안할말인대도 제게 큰소리내어 무안을 주시드라구요
이번추석때도 저 혼자 자정이 넘도록 음식하고 다하였지요
울형님 추석차례 다지내고 나니 오셧드군요
울형님은 "며느리"아닙니다 "손님"이죠
저이시모 그렇게 말씀하시드군요..
"늘오는사람도 아니고 손님인대"
추석며칠뒤 글한번 올렸드랬습니다 그일로..
정말이지 한소리하고싶어 목구멍까지 차오른거
휴..또 일생기면 끼니걸러가며 나땜에 못살겠다 울구불구
울신랑 뽁을까봐 못하였다 올렸드니..
제글표현이 우스웠나 봅니다..ㅠㅠ;;
여튼 여직까지 혼자음식하는 것엔 불만이 없었습니다
형님은 형님이고 난 나라고 내할일한다 생각하였기에
한데..시모가 이렇게 나오니 형님에게마저 ..서운한 생각이 듭니다
외며늘두 아니고 왜 나혼자 다 감수해야하나 싶어서요
형님은 손님이고 전 부엌데기입니까?
수고했다 말은 못해줄망정 사람대접은 해줘야지..
꼭히 야단칠일이 있음 사람들 없을적에 불러 앉혀놓구 야단치드라도 치시든가..
형님도 일년에 몆번이나 얼굴 본다고 멀리사시는것도 아니시면서
제사가 많은것도 아니고 자신도 얼마뒤면 며늘볼 사람이면서..
조카가 대학생 이거든요 짐남편과 나이차가 많이 납니다
울신랑이 늦둥이죠
형님은..저이시모 아이아빠형님이 3살되든해인가 재혼하셧다 합니다
결혼할적만도 몰랐죠..
것때문일까요? 형님이 당연시 하시는것과
저이시모가 큰며늘을 손님마냥 여기시는것이?
정말이지 지겹습니다...
결혼초 숫가락하나 사는것까지 시모눈치보며 허락받어야 살수있었지요
새댁인대도 화장하였다고 손으로 문질러 닦으시질 않으시나..
여름에 3천원짜리 반바지 사다 걸려선 욕 딥따얻어먹고
알뜰이 잘살어란 말인줄은 알지만도 컥컥 숨이막혀
못살겠다 이혼까지도 갈뻔하였습니다
이제 두아이낳고는 배짱인지.. 그눈치는 안봅니다만
시모때문에 형님과 사이마저 안좋아지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