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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맘이 계속 이어지네요


BY 꿀꿀이 2003-10-01

신랑이 결혼후에는 처음으로(이건 정말 믿을수 있죠) 룸쌀롱가서 놀고 왔다는 사실이 자꾸 머리속을 맴돌아 이상한 상상만 하게 됩니다.

울신랑 다 얘기 하대요~ 내원참 기분이라도 좋게 거짓말이라도 하지 바보같은넘~

북창동이 유명하다면서요?

밑에 직원들이 함 가보자고 해서 이끌려 갔다 하더라구여.

진짜 그럴까 싶었는데 홀딱벗고 나체쇼도하고 입고있던 와이셔츠벗겨서 아가씨가 팬티만 입은채 위에 걸치고 옆에서 술마시면 안주먹여주고 ....

생전 안그러던, 그런거 경멸하던 사람이 만지고 주무르고 놀고 왔다 하는데 기분 좋을리 없겠지요?

근데 신랑이 말한거 그게 다예요 울신랑은 항상 있는그대로 얘기하고 (남들은 그래 믿어라 하는데 정말 저만알수있는 신뢰감이랄까?)그래서 그냥 쇼보고 옆에 앉아있으니까 좀 만지고 술마시고 ...

전 그런데 가서 놀지도 못한는 바보라고 생각했는데(왜냐면 집에서도 관계 거의 안하거든요)

아내들은 그렇다면서요~ 신랑에게 만족하면 뭐든지 너그러워 진다고... 근데 제가 만족하지 못해서 자꾸 이상한 상상을 하게되고 그래서 맘이 더 아프고 그런거라하더라구여..

님들~ 정말 맘이 아프네요.

글쎄~ 이럴때 뜨겁게 사랑을 하면 풀릴것도 같은데 넘 속없고 동물적인가?

위로좀 해줘여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