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월세을 살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계속 전세을 살다가 부산에와서는 전세가 없어서 월세을 살고 있습니다. 근데 전 지방 살때는 주인들이 다좋아서 살면서 불편한 점이 없었거든요.
부산에 이사오면서 주인과 많이 싸웠습니다. 제애기 들어봐 주시고 제가 잘못생각 하고 있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올 1월에 이사왔어요. 월세로 집이 엉망이더 라구요.
도배 장판 씽크대 다 교환해 주던군요. 자기 입주할때거 한번도 안바꾸고 살더라구요. 이아파트는 20년 되거구요. 그리고 저희시엄니가 방충망도 해달라고 하니깐 돈없어서 못해주다던군요. 창문에 방충망은 하나도 없고요 또 1층이고요. 올여름에 문도 제대로 못열어보고 살았어요. 변기도 금이가고 세수하는 세면대는 물내려가는곳이 아예없고 그래서 울 신랑이 고쳐쓰고 있어요. 이것 까지는 참았어요. 근데 현관문이 처음이사올때 보니깐 많이 녹슬고 또 내려앉아서 문열때마다 삐그덕 하고 시만 소음이더라구요. 울시엄니가 주인한테 문을 갈아야겠네요. 그랬어요. 주인왈 안그래도 한번 갈려고 했는데 아직 문열고 닫는데 불편한거 없으니깐 그냥 살아라고.... 그리고 아무소리 안하고 살았어요. 1월에 이사오고 4월달인가 드디어 문이 떨어져 나갔어요. 얼마나 놀랬는지 주인한테 연락했죠. 자기지금 부산에 없다고 부산가면 가볼거라고 그럼 저희는 문도 못닫고 외출도 못하고 밤에 잠은 어떻게 자라고....
문 떨어지고 이틀이 와보더니 하는말 왜? 가만있는문이 떨어져 나가냐고... 어이가 없어서
자기내 살때는 멀쩡했는데 애들이 문을 세게 닫아서 그러다나. 참고로 문 고치는 사람도 많이 왔다가는데 다하시는 말씀들이 문이 오래되고 싺아서 내려앉고 그래서 떨어진거라고 그래거든요. 아예 주인이 다른말 할거 같애서 사진도 찍어 놨어요. 그리고 일주일만에 새로 문을 해서 달아었요. 문달고 전화와서는 문값은 반반씩 할거라고 하고선 그냥 전화을 끝고선 아직 까지 전화통화가 안돼요. 너무 기막힌거 있죠. 세입자가 봉입니까? 제가 1년 넘게 살다가 아니면 세거되 떨어져 나갔으면 말을 안해요. 이사온지 3달만에 그러게 되는데 반반씩 한다는게 말이 돼요? 그리고 전세사는것도 아니고 월세사는데..... 저요? 집없는 서러움이 어떻것인지 여기 이사와서 느껴었요. 그다지 좋은집도 아니고 그러다고 깨끗하게 수리한 집도 아니고 이사오기전에는 수시로 전화해서는 저보고 이사들어 가기전에 청소 깨끗히 하라고 하고 정말 이사오기전에 청소하는건 기본이잖아요. 말안해도 할건데. 자기가 얼마나 드럽게 집을 써는지 쥐똥이고 바퀴벌레고 없는게 없더라구요. 저희시모랑 치우면서 학을 떠서요.
정말 제가 문값 반을 물어야 하나요. 정말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모든집 주인들이 저희집주인과 비슷하나요. 정말 돈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만는거 같애요. 돈 없는 서러움을 이렇게 받네요.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