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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죄송합니다. 도와주세요


BY 울고시퍼 2003-10-04

여러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하려고요.

아침부터 이런 이야기 쓰는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서 죽겠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사면발이증이란게 저한테 있어서요.

아줌마들 고민에서 사면발이란 단어를 들어서 그것이 대충 어떤건지 알았는데

막상 나한테 그걸 발견하고는 처음에는 아무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부터 거의 죽을 지경입니다.

신랑한테 어제 저녁 물어봤더니 자기는 죽어도 부정한 행동을 한적없다고하고

아마 헬스장에서 수건을 같이 쓰다가 옮겨온것 같다고 합니다.

(참고로 신랑이 일주일 전부터 그곳이 가려웠다고 하는데 내가 먼저 발견하고 그게

사면발이증이다 라고 인터넷에 뒤져서 어제 저녁에 알게되었습니다.)

정말로 헬스장에서 옮겨 온게 맞는건지 아니면 어디서 이상한 짓 하다가 옮겨와서

저에게 옮긴건지 잘 분간이 안갑니다.

그리고 약을 사서 바르는데 그걸로 충분한지 아니면 산부인과에 가봐야 하는지

정말 고민입니다.

알고 계시는 선배님들 저한테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에 4살난 아들이 있는데 같이 있어도 되나요. 아니면 친정에다가라도 당분간

 맞겨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