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일요일이면 평~~생 한이불 덮고 살아야 하는데... 예비신부입니다.
결혼해요~ 요번주 일요일날. .... 4일날 함 받앗거든요... ^^ 그땐 잼낫는데...
원래 회사를 댕기지 않으려 했어요... 집에서 뒹굴댐서 살아보는게 꿈인지라.... 결혼하면 돈
버는거 손 딱 띨라 햇더만...
신랑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은~근~히 바라는것도 같고... 회사서도 놔주지도 않네요~
다름이 아닌지라.... 선배님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서요...
저... 시댁 들어가서 삽니다... 제 나이 이제 27살이거든요... 나들이 다들 미쳤다고... 정신이
나갔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어쩝니까 상황이 이런데... 암튼.. 들어가서 삽니다.
아들이 하나인지라.. 회사생활 하면서부터 오빠가 집안에 가장이었던거 갔습니다.
엄머니,아버님이 나이가 조금 있으셔서 오빠가 가장 역활을 한거 같습니다.
준비하면서 느꼈습니다. 왜!~ 아버님한테서 도와달라 안하는지요~ 지금까지 월급을 아버님
이 관리 하셨다면 아들 장가보낼 돈 쯤은 가지고 계신거 아닙니까?!~
왜! 우리오빠는 그돈 달라는 소릴 못하는지.... 저...회사생활 5년해서 벌은돈 다 들어가고 거
지 됏습니다... 신혼여행갈돈 완납해야 하는데.. 우리오빠 눈치만 살피고 있는거 같습니다. 줄
이고 줄이고 줄여서... 예물도 맘대로 못했고.. 옷도 한번 못얻어 입었는데...
저희엄마 오늘 아침에 그러시더군요... 화장품 해주신다고.... 얼마나 오장육보가 뒤집어 지는
지... 저요~~ 할거 다 했습니다...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짠도리 시아버님.... 돈 안내놓습니다...
울오빠 월급도 만만찮은데... 그돈 억수로 많을텐데.... 그거 다 어디다 묻어두셨는지...
아들 기좀 살려주고 하나밖에 없는 며늘 이쁜 꼬까옷 하나 사주시지...
에휴!~~~ 너무하십니다.
이래서 들어가 살면 잘 할수나 있을런지...
철딱성이 없는 예비며늘에 하소연 이었습니당...
월급날만 기다립니다... 신혼여행 그돈 보태줘야져...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