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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하려합니다...


BY 미련곰 2003-10-06

항상 이방에왔다가 글만읽어보고 가는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 힘들때 여기 이방이 생각이간절하더군요;;

 

읽어보시고 가르침좀 주십시요..

 

전 친정엄마와 신랑,애기7개월된딸이있죠...엄마는 외국에서 생활하시다 저 몸조리해주신다

 

구하셔서 나왔습니다,요즘 집값에 거품이 너무많아서 연말돼면빠지겠지하고 기다리고있는

 

처지구요...물론 돈이 없어서 울 집에 있는것두아이에요..애기봐주고살림해주고 제가직장

 

다니거든요..신랑도 엄마를 너무의지하구있구요,,,

 

근데 지난토요일 제가 쉬었어요..엄만 니네 가족끼리있으라시며 혼자 경기도에 갔더랬

 

지요..오후쯤에 엄마가 40분이면도착한다고 전화가왔어요..터미널루,,,

 

그래서제가신랑한테 엄마 버스타고올건데 자기가데릴러 가면안될까??했죠?

 

울집에서15분거리거든요..신랑은컴퓨터루 고스톱치느라정신없구..그랬더니 택시타고오겠지

하더라고요 성의없이 귀찮다는듯이..제가옷을입고 나갔습니다, 엄마모시러..애기는자고있죠고요,,오빠?애기깨면 우유좀 먹여?하고요,,어이가없었겠죠.//

 

근데 엄마랑터미널안에서 햄버거집가서있는데 전화가10톨이나온걸몰랐습니다

 

집에가려고 택시를탔는데 전화가왔죠 신랑한테 정말로 무슨말인지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고함소리가 쩌렁쩌렁했죠..애는 자지러지게울고있고요...잠에서깨서울었나봐요..나도없고

 

할머니도 없고...집에갔더니 애는울고있고 신랑은 저한테소리를지르는거에요..전화왜안받냐고,,엄마앞에서 그러고 방문이 부서지는줄알았습니다.."쾅"..엄마도있는데 저엄마없었으면

 

맞았을것같아요..엄마 괘씸하다며 외삼촌네가셨고 신랑은 저한테 말한마디 않합니다..

 

워낙무뚝꾹해요...살기싫으네요..무시당한울엄마기분 어떻하까요..

 

그래서 저 별거라도 할려구요..이미 정은 다떨어진 상태인데 옛날에도 이혼서류다하고 나서

 

애기가진거알고 무마된적있거든요.. 가망성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