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83

술먹는 시아버지와며느리


BY 바보사랑 2003-10-09

처음 그와 사랑이 아닌 그냥 알고 지내는 후배로 만나 지금은 결혼을 해서 살고 있는

 

 새내기다

 

난 대학에서 조교로 근무 하고 있을때 복학을 하면서 거의 스토커 형식의

 

 따라 다님이 계속 되면서 이것도 사랑 이려니 했다

 

그 보다 좋은 조건의 남자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적극 적인 사람은 첨이라

 

그와 결혼을 하게 된 것이고 이제는 그보다도 더 큰 난관에 부딛치고 있다,,

 

결혼 할때 시댁에서 사준 조그마한 아파트가 문제의 시작이된 느낌이다.

 

그 집이 유독 시댁과 가까워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시댁이 있고 첨 결혼 해서

 

몇 개월은 아침 저녁으로 시댁으로 출근을 하다 싶이했다..

 

근데 시아버지는 사업을 하는 관계로 술자리가 잦은데 그게 문제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술만 마시면 나를 무시 한다,

 

그렇타고 아들이 그렇게 유능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타고 그가 다정하다거나 나를 배려

 

할 줄 아는 사람도 아니다,

 

그가 없을때도 난 시댁에 가서 시아버지 술 시중도 들고 시어머니 꾸지람도 참아 냈다.

 

그런데 그게 계속 반복 되면서 그와의 관계도 미워지고 시댁의 누구도 싫어진다.

 

한번은 술 드시고 들어오는 시아버지가 무서워 시댁에 가지 않았는데 밤새 전화가 온다.

 

집으로 아들 핸드폰으로 그리고 다시 내 핸드폰으로 ..

 

그렇게 몇일이 지나면 엣날 일까지 보태서 또다시 반복이고

 

그리고 사사건건 나를 무시 하는 시어머니 언행은 내 뼈속까지 아픔을 자아 낸다...

 

시어머니도 시골에서 시집온 사람인데 나보고 시골에서 시집왔다고 그것만으로도

 

나를 무시 한다..

 

그렇게 자랑하는 아들은 왜 시골로 학교를 보냈나 몰라..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면 아들도 서울서 학교를 보내지...

 

그리고 한번은 결혼 페물 가지고 또 난리를 친다.

 

때론 친구들까지도 무시를 한다 뭐 그리 잘 났는지..

 

제일 참지 못 하는 것은 걸핏 하면 우리 집을 비아냥 거리는 거다.

 

아버지는 그래도 지방에서 꽤 높은 직위의 공무원까지 지내신 분이다

 

물론 작은 소도시 지만  아버지 이름을 대면 많은 분들이 알아 본다.

 

그런 우리 집안이 이런 벼락 부자나 된 집보다 못한게 없다고 보는데..

 

그리고 시누이들은 원래 그런가 시누이들도 마찬 가지 이다 대학을 졸업해서 뭐 하나

 

 번듯한 직장도 취직도 못하고 부모님 밑에서 용던이나 타 쓰고 사치에 허영에 저러다

 

시집이나 가려는 심사인가 보다

 

때론 자기 남자 친구 선물 사준다고 하면서 용돈 달라니 말이 되나?

 

그리고 걸핏하면 손을 내민다 용돈 달라고 남편 월급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닌데..

 

용돈 적게 주면 다음 용돈 줄때 까지 시댁에서 들복인다 시어머니랑 합세해서,,

 

이런 시간들이 대충 2년 가까이 되간다.

 

그리고 어제는 술먹고 시아버지가 또 들어 오셨다 또 생활의 반복이다.

 

어제는 밤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집을 뛰쳐 나왔다..

 

그리고 지금은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화도 꺼 놓고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

 

전 이런 생활을 얼마나 더 오래 해야 하나요?

 

방법 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