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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다툼)저도 며칠전에...ㅋㅋㅋ


BY 커피우유 2003-10-10

님 남편도한 고집이 있으신가보네요...

세상사람 고집 없는 사람 없지만 그 정도에 따라 넘도 달라서...

저도 지난 일욜에 신랑과 잠들기 직전 심하게 말다툼을 했답니다.

정말 사소한걸로....  빵먹고 그냥 방치했다는이유로....ㅋㅋㅋ ㅜㅜ;;

지금 제옆엔 본인이 먹다 벌려놓은 과자봉지그대로 있답니다.

암튼 자기 뭐묻은건 안보이고....

저희는 그리 오래동안 말 안하고지내진 않지만 이번엔 점점 과격해지는

싸움의 말솜씨에 너무도 정이 떨어지고 서럽기도하고 해서 저역시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했답니다. 전 시어른과 같이 살아서 티는 못내고..그래도 무시하고 지냈습니다

본인도 구러더군요, 서로 찬바람만 이면서 지내고 저역시 그랬고

일요일..월요일..화요일...무시했습니다.

화요일저녁때 아버님이 좋아하는 팥빙수 하나 만들어 드리더니 저에게도

하나만들어 디밀어 주더군요..

앙금이 가라앉은채 이리하여 저히싸움은 끝이나서 다시끌어안고 잠들지만

사과는 않더군요..끝가지 잘햇다고....

저 과자봉지 복수할때 쓰렵니다..아직도 침대 아래서 먼지쓰고있는과자....

며칠후에 똑같이 욕해주려합니다.

제가 표독해진이유는 오로지 시댁에 시달려 이렇게 된것인데..;.

성질이 원래 이리 더러운줄아니...

더표독해질겁니다...계속 이렇게 시달리면...

님 답답하시겠지만 언제고 한번은 고집꺽으셔야죠...

답답해도 한달이되도 한쯤..한번만요 님도 고집부리셔요...

자주하시면 안되고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