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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어떠세요??


BY 무관심 2003-10-10

저는 아직 아기가 없는 전업주붑니다.. 남편은 좀 말이 없고 무뚝뚝한 편이지요..

 

출근을 하면 퇴근때까지 전화를 하질 않네요.. 회사가 삼일에 한번씩 숙직을 서는데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도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친구들이랑 주위에서 보면 하루에 한 두번 또는 2~3시간 마다 전화해서 귀찮아 죽겠다는 집도 여럿 있더라구요..

 

화도 내보고 해봤지만 천성이 그런지.. 결혼한지 몇년 됐지만 고쳐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물론 전화 해봤자 별 얘기는 없지만 그런 무심한 남편을 보고 있자니 내 인생이 불쌍 하단 생각도 듭니다.. 친구들도 그런 남편이 이상하다고도 하네요 너무 한다고..

 

전화뿐만 아니라 매사 저한테 관심이 없거든요.. 뭘 사는지.. 뭘 하는지..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그랬다죠? 이사람 저를 사랑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