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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시누


BY 올캐 2003-10-10

저는 1남2녀가 있는 아들한테 시집을 왔습니다.

근데 막내시누때문에 속상합니다.

저희는 승용차가 있는데 시댁에서 사준겁니다.

말하자면 큰시누가 결혼하기전에 타다가 결혼하면서 저희가 타게됐어요.

근데 막내시누도 면허가 있어서 차을 몰고 다니는데 자기필요할때는 차을 가져갑니다

차을 가져가는건 좋아요. 근데 차을쓰면 기름은 넣야하잖아요.

생전 기름한번 안넣습니다.

차기름이 만땅일때 가져가면 반정도 쓰고 옵니다.

그러다고 세차을 한번 하닙까 그러것도 아닙니다.

전 차한번 쓰려면 누치보고 해야하고 기름값안까워서 잘쓰지도 않습니다.

저희신랑은 저한테는 막 잔소리하면서 시누가 차쓰면  별말 안합니다.

저번에는 실커쓰고 놔 두고 가길래 나도 볼일좀 보로갈려고 차에 가보니 기름이 하나도 없는거 있죠 그래서 나가는길에 기름은 채우고 들어오는길에 전화가 와서는 차쓰냐고 그러더라구요.  기름막 넣고 들어오니깐 전화와서 차쓰다고 하길래 차 오빠가 가져갔다고 뻥을 쳤어요. 너무 얄밉지 않아요.  차쓸려면 기름이나 넣고 쓰던가 누구는 돈이많아서 기름넣는지 ...

정말 얄미운 시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