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이 되어간다!
18개월된 딸아이가 하나 있다!
어젯밤에 남편이 둘째가 왜 생기지 않냐고 물었다 !빨리 둘째를 갖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난 나도 모르겠다고 얼버무렸다!
사실 난 우리아이 3개월쯤에 남편 몰래 루프를 했다! 남편은 아직도 모른다!
아마 알면 날 가만놔두지 않을꺼다!
난 둘째를 가지기 싫다! 아이를 또 낳아서 3,4년을 또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데 허비 하고 싶지가 않다! 난 늦게 결혼을 해서 지금 나이가 많다!32이다!
둘째를 낳아 3,4년 또 집에 있으면 그때는 나이가 너무많아 취직도 어려울 뿐더러 무엇을 새롭게 시작 하기도 어려운 나이다!
남편은 나를 좀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
남편은 말을 할때 꼭 전문용어를 쓰고 영어를 섞어가며 말을 한다!
정말 어떨때는 재수가 없다! 밥맛이다!
난 무슨 대화를 할때 그냥 편하게 일상생활용어를 사용하는데 무슨 회사에서 회의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무슨 말을 하면 논리적으로 말을 하라느니 내가 했던 말들을 자기가 다시 전문용어 섞어가며 이렇게 말못하느냐고 나에게 반문을 한다! 무슨 회사에서 회의하냐?
정말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나쁘다!
이렇게 집에서 애키우고 살림만 하다가는 나의 사고가 더 좁아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흐려질까 두렵다 하루빨리 세상밖으로 나가고 싶다!
어제는 정말 결혼전 만났던 애인이 생각이 날 정도였다!
그남자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의 이 잘난척하는 남자가 아니라 소탈하고 겸손한 그때 그 사람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