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중에 시부제사때 큰댁엘 갔다
아들셋에 딸이 있다
둘째형님은 직장때문에 항상 밤이 되야온다
큰형님과 막내인 저와 음식장만을 하고 있는데
큰형님이 시모눈치를 보며 나에게 살짝 말한다
둘째네가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생겼다고
나보고 말할때까지 아는체 하지말라한다
시모와 시누는 모르고 있다고 그때 시누와시모는 거실에서
밤을 까고 있었다
둘째시숙이 몇년전에 사업한답시고 다 망해먹고 친구랑
동업한다더니 그게 잘못됬나보다
그때 우리돈도 얼마간 들어가 있지만 우리야 월급타서 밥은
먹고 사니 그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꺼내지도 않고 있는데
집이 넘어가면 둘째네식구 다섯식군데 어케 사나
정말 걱정이다 또 우리에게 손 내미는건 아닌지
모른체 해야하나 둘째형님께 전화해서 사정을 들어봐야하나
남편에게 말했더니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는데 우리가
은행에 그 돈을 넣어야지 한다
정말 어떻해야할지 난감하다
우리도 그리 넉넉한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