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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달라졌어요...


BY 딸기 2003-10-16

결혼 8년차 입니다.

딸 둘이 있고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제 잔소리에 그저 들어 준다는 식으로 넘어가며 살아 왓습니다.

 

근데 요즘은 사소한 일로 자꾸 화를 냅니다.

두번이상 말을 하면 됐다고 하고 고만 하라고 하고...

저는 좀 야속하고 속이 상하네요

 

살다보니 맘에 안드는 구석도 많고 잔소리 할일도 많지만 그저 자기 스타일리려니

내가 못고치지,,,하면서 지내다가도 또 잔소리 할때가 있는데 ...

 

근데 애들 한테는  잘해 주는겁니다.

잘 놀아주고 요구 사항도 잘 들어주고 그런것이 오래 지속 되지는 안치만요..

그날 의 컨디셩에 따라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화를 내거나 실은 내색은 없습니다.

 

제 남편은 말을 잘 안합니다.

저랑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전 그게 젤 답답합나다.

 

저녁에 퇴근해서 말 거의 다섯마디도 않합니다.

아침에도 두마도 없습니다.

몇년 그렇게 살도 보니 저도 익숙해 졌는지 저역시 말수가 줄었구요

 

평소 말없는 남편 이젠 조금만 말을 해도 화를 내는 남편 어케 해석해야 할가요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