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배속에 있을때 물혹이 커서 수술을 했어요. 그때문인지(아닐수도) 출산후 만8년을
하혈을 한답니다. 35~40일 주기인데 그중 15~20일을 하는거죠.(생리4일포함)
생리 끝나고 배란 앞뒤쯤 그러니까 중간에 10~15일 해요.
배란기 출혈 이라고 하기엔 너무 길고 양도 많지요?
그동안 몇 해에 걸쳐 7차례에 검사를 했는데, 혹도 없고 암도 아니랍니다.
결국은 호르몬 발란스가 깨졌다는(?) 잘 모르겠는 말을 합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면 괜찮아요. 하지만, 피임약이 안 받아서 먹다 안 먹다 합니다.
그동안 빈혈이 심해져 얼마전부터는 빈혈약을 복용하고 있답니다.
이번달은 예전과는 다르게 하혈양이 많아 걱정이고, 또 이러다 큰 병으로 커지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병원을 다시 가 봐야하는데, 심란하네요.
피임약 처방 받자고 그 많은 검사들 다시 하기도 한심스럽구요.
아이 더 안 낳을거면 자궁적출 말고 다른 치료법이 있는지 (하긴 자궁쪽 문제인지도
확실히 모르구요...)
아컴님들 중 이런경우 보셨나요? 주위에서 들은 거라도....
어떻게 되나요? 혈액관련 검사도 해봐야 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아무얘기라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