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부 폐렴으로 열흘째 입원중이시고 세째시누 아들델꼬 내려와있다
난 임신4개월이고 따로사는데 입원중이라 본가에서 출퇴근한다..
일끝나고 매일병원들렸다가 오는데 정말 미칠지경이다...
이 세째시누 돌넘긴 아들땜에 첫날 딱한번오고
첫째시누과 시댁에서 계속 같이 이따....
솔직히 세째시누와는 별로 친하진 않다
백수로 3년있다가 부자집에 시집가곤 사람이 달라졌거든...
올때부터 저기압이어따.. 차이나는집에 시집가서 맘고생이 심하단다
거기다가 또 둘째 임신했다고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별로 말안하고 난 방에 들어가서 걍 자따...
(그건 내가 좀 잘못한거 가따...)
일주일동안계속 회사일에 병원들락날락거린다고 피곤해서
신랑한테 오늘은 걍 울집에서 쉴라고카니
신랑 난리다... 나중에 욕먹는다고....
뒷감당이 그렇게 무섭나?
어떻게 해야할지 몰게따....
눈딱감고 친정에 온 세째시누를 위해서 시댁가서 있을까(솔직히 시댁 숨이 탁탁막힌다..내가잇는방은 또 어찌나 추운쥐.. )
아님 걍 첫째시누한테 말하고 오늘은 걍 울집에서 편하게 있을까?
글구 월욜 시부생신인디 병원에계셔서 생신상 차리는거 아니라는데...
일욜오전에 쉬고 시댁가서 국이랑 반찬 좀 해놀까?
우짬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