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요
결혼생할 11월 2일이면, 6주년인데
아직까지 옆구리가 흐전하고 외롭답니다
저번달까지만해도 남편이 아침 7시에 나가면
밤 11시나 되서야 퇴근을 하지요
사업도 아닌 월급쟁이가요
일요일도 없이 그러고도 6년을 참고 살았는데
이번달 부터는 새벽 3시 30분에 나가면
빨리 들어오면 9시니 제가 어떻게 살겠습니까
나에게도 관심없고 집에도 관심없고
아이들과도 놀아주지 않는 아빠가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정말 이러고도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이는 직장을 가져보라고 하지만
직장을 가지면 직장 생활하랴 얘들, 집
나만 더 힘들것 같아 엄두도 못내겠어요
얘들이 아직 4살 ,6살이라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땐대
너무 너무 속상하고 살기 싫어요
오늘은 아직까지도 안 들어오고 있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떨때는 하루종일 울어도 보고 하지만
둘째가 같이 울어서 울수도 없고
정말 정말 속상해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