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문제가 있어 시험관 아기를 하게되었어요... 처음엔 무섭고
자신이 없었지요.. 맨날 채혈하고 ,호르몬 주사맞고 , 팔뚝이
성한날이 없었어요. 엉덩이두 맨날 상처투성이구 .
무엇보다 직장다니면서 병원다니는건 정말 힘든일이더군요.
그래두 나는 한번시술에 성공을해서 정말 행운이었지만
병원에서 만나본 여러 엄마들은 정말 너무너무 고생이 말이 아니었어요.
13번 시술에 이젠 희망을 잃어 지쳐보이던 엄마의 얼굴이 생각나네요.
고생끝에 건강한 아들을 낳고 이제 두돌이 되었답니다...
지극히 평범한 그러나 내눈에는 너무 특별한.
정말 천사같은 아이랍니다...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참으세요. 눈 딱 감고 몇달만 참으면 정말정말 예쁜 아기가
그동안의 고생을 백배 천배 보답해줄거예요...
그럼 , 마음편하게 가지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