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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단골이 드리는 한 마디


BY 속상한 아줌마 2003-10-23

시아버지는 돌아가신 시할머니 묘다녀오시다술 먹고 오토바이 타고 오다가 다리에서 떨어져 팔 부러지고,다리 부러지고 최근에도 시할머니 묘소 갔다오다가 술드셔서 후진하는 이스타나와 부딪혀다리정강이뼈 부러지고 

서방도 술을 좋아하여 밤에 오다가 뺑소니 당하여 얼굴에 상처 남기고 오늘또 어디서 다쳤는지도 모를 정도로 술에 취해 눈 밑을 엄청(4-5cm)찢겨 들어오는 걸 단골과일가게 아저씨가 연락하여병원 두군데를 갖는데 가던 날이 장날이라 성형외과 의사선생님한테 치료 받게 되면 날 샐 것 같아그냥 들어오고

부잡한 우리 작은 딸 다쳤다 하면 기본이 아홉바늘 작년엔 왼쪽귀를 3cm찢어져서 9바늘 꿰매고 올해는붕붕카 타고 놀다 균형을 못잡아 평상시에는 갖고 놀지 않다가 그날따라 갖고 놀던 장난감 모서리에 입술 밑을 찍어 또 9바늘.
지금도 가슴이 벌벌 떨린다.

드레싱만 하고 온 우리서방 잠만 잘도 잔다.마누라는 진정되지않아 이렇게날 새우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