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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문제


BY 답답해요 2003-10-23

시아버지 사업이 안되셔서  여러가지 문제로

지금은 살 집이 없는 상태인데요

큰형님이랑은

사이가 안좋아서 불편하다고 안가시고

둘째형은 연락 끊고살고 , 우리집에 당분간 계실

생각으로 오셨다가 불편하니까 다음날,신랑 외할머니랑 외삼촌

사시는 집에 가셔서 한달반정도 계셨는데 외삼촌이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 아침일찍 연락도 없이  짐갖고 오셔서 할머니네서 아주 왔다 하셨어요.

어머님은 젊으신데 지금 다리가 아프셔서 몇달 쉬셨다가 다시 일할 생각이신데요,

작은방이라도 하나 돈을 어떻게 마련해서 얻는게 제일 낫지 않냐했더니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걸 아버님이 아시면 안된다 하고 (신랑이랑 어머님은) 그걸 사업자금으로

쓰실 생각을 하신다나, 신랑은 내입장을 보면 답답하지만 우리집에 계실수 밖에                없지 안냐고 하네요. 방법이 없다고 

근데 이게 몇달이 될지 그냥 쭉 같이 살지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작은방은 침대방이라 애들때문에 못써서 거의 창고처럼 쓰고 큰방은 방겸거실처럼 미닫이 문으로 되있어서 서로 공간도 없어서 엄청 불편해요.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지금 연년생 애들 엄청 극성맞아서 매일 너무 힘들고 미칠것 같은데 부모님까지 같이

계시면 홧병 날것 같아요.

저번에도 어머님이 한달정도 쉬시면서 우리집에 와 계셨는데 답답하고 신경이 곤두서고,  

어떤일로 인해서 그전에는 그냥 좋게 생각하고 그랬는데 그때부터 어머님이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작은형때문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속썩은일도 많은데 이젠 부모님일로 답답하니...

그냥 신랑한테 애들키우는것도 너무 힘든데 부모님까지 같이 있으면 사이가 안좋아질것

같으니 당분간 친청에 가있겠다고 솔직히  얘기를 해 볼까 생각도 들구요.

지금은 그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아무얘기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