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개월된 아이가 있습니다.
솔직히 둘째 생각이 아예없는건 아닌데..지금은 별로 가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아이는 둘은 키워야한다면서 은근히 둘째를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동네 대형마트에서 주부 파트타이머 구한다는 걸 알고 이력서를 낼까하는데
그 사실을 알면 신랑한테 한소리 들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앞으로 일년만 일하고 일년후에나 둘째를 가질 계획인데
(물론 계획대로 될지 의문이지만) 주위에선 둘째를 빨리 가지라고 성화입니다.
제가 내년말에 아이를 가져서 내후년에 낳으면 첫애와 둘째 나이차가 3살인데요..
그냥 제 의지대로 밀어부칠까요?
머리는 일을 하고싶은데.. 가슴은 아들을 위해 동생을 만들어줘야하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갈등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