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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살아가야하나...


BY 창가에빗물 2003-12-04

사내커플로만나  연예2년 결혼6년 4살난아들하나,

올8월까진 그냥 보통의 가정이었고 6년이란 세월에비해 좋은 사이었다 확신했었습니다.

9월초 같은부서 11살이나 어린 여직원(저도 너무나잘아는) 과의 남편의 말로는 1년이라지만 호칭이 과장과 경리와의 관계가 오빠,애기인게 2년전인걸보면 오랜만남이었단걸 짐작할수 있었죠 물론 남편은 정신적인 친구라하지만 하루외박도 하면서 그게 가능이나 한지,

한바탕 태풍이 지난지금 전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아마도 세월이 흐르면 그 아품도 깊어만 갈것같습니다.

지금은 조용하지만 믿을수 없고 불안하고 꿈에서까지 나타나 저를 힘들게 합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라도 그런일이 두번다신 없을거란 확신속에 살아가고 싶습니다

정말 그땐 남편도 그여자도 망하게하고 끝내고 싶었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여전히 같은사무실에 있는 현실을 이겨내며 산다는게 얼마나 힘에겨운지....

이대로 이힘겨운 시간을 이겨내는게 옳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