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매일 오지만 다른분들이 쓴글읽고만 갔었는데
오늘은 넘 속상해서 제일을 쓸려고 합니다
오늘 첨으로 남편이랑 크게 싸웠다.
남편이 워낙 착하고 성실해서 싸울일은 별루 없는데
매번 친정언니일로 싸운다
내일도 애들데리고 와서 자기아들 좀 봐달라고한다
나두 애봐주러 매번 가는것이 좋진 않지만 언니가 부탁하니까
싫으면서두 매번 봐준다
울 남편은 그런 내가 싫은가보다
너가 애봐주는 사람이냐구
난 언니가 김장도 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니 미안해서
안봐줄수가 없는데
오늘도 그일로 싸웠다
서로 너네식구 우리식구 따지면서 큰소리 치면서
눈물이 나와서 더이상 말을 잊지 못했다
내일 또 애들데리고 가야한는지 가면 정말 남편이 가만 있을것같진않구
안갈려니 언니가 뭐라할것 같구
참고로 울언닌 친구들하고 놀러다니고 내일도 계모임 갔다가
사우나 하고 그다음날 온다고 애 봐달라고 하는데
난 정말 어케해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