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우리나라는 ''돈''이 최고다.
그것도 ''초등학교''에서도.......
오늘 학교에서''교육성과 발표회''를 했다.
즉, 학예회 이다.
그기서 느낀것인데, 몇칠전에 안내장이와서 오늘 한다고
학부모도 오라고해서 카메라, 캠코더를 들고 갔다.
우리 아들 찍어줄러고.........
그런데
애들은 반장;부반장이 톱이고
일반아이들은 들러리 같았다.
엄마들은 임원들이 톱이였다.
차라리 임원들만 오라고 하지,왜 일반엄마들도 오라고 했는지???///
엄마들이 사진을 찍어면 몇시간 찍는것도 아닌데 여기도 못들어오게
큰테이블로 바리게이트를치고 저기도 치고 뭐하는짓인가.
정말 화딱지가났다.
옆에 어떤 엄마도 차라리 이렇게 할거면 왜 엄마들을 오라고 하냐고
투덜투덜 댔다. 맞다, 그말이.....
또 사진기를 안가져온 엄마들을 위하여 어디서 오셨는지''사진사''
도 오셨다. 엄마들을 주문에따라 찍어면 찍지말고 저쪽으로 가라고 한다.
선생님들이 왜그러나??????/
학교 측에서 불렸는지는 모르겠는데 저쪽 한쪽에는 한사진사가 자리가지 잡고 있었다.
아마, 학교측에서..........
근데, 아무리 반장 부반장이우선이고 임원 엄마들이 수고를 한다지만
넘넘 속이보이는것같았다.
그러니 애들도 부모를 잘만나야, 학교에서 기안죽고 생활 할것같다
젊은 새댁들 애들이 학교가면 꼭 임원하시고애들은 간부시키세요.
왠지 오늘 기분이 찜찜하고 안좋네요,
그래서 여기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