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에 내 자신을 위로해본다...
내성격이 쌀쌀맞고 차가워서 그런가몰라도...
그인간 나에게 정을 안준다
나 자신이 너무 무뚝뚝하다..그래서 그런가..?
여자라면 사죽을 못쓰는 그인간...;;
집에와서도 채팅을 하느라 정신업다...
내가 잘때면 그인간은..채팅하면서 앤을 사귀면서...
실지루 만나자고 안달을한다....
난 일부러 자는척하지만 그인간..채팅하는년들 만나믄 조아죽는갑다..
작년엔 실지루 채팅하던앤을 실지루 만난적두 있다..
실지루 만나서 술한잔 좋게했다면 이해할수있지만..
자빠져 잤다...그년이 더군다나 숫처녀였다...
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내가 그사실을 눈치 못챘다면 아직도 만낫을것이다..
그만큼 서로 사랑했던 사이기에...
내나이 28...애가 둘이지만 ..에혀..;;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다...
자식들이먼지..내 자식들이아니면 진작에 집이라도 나갔을것을....
형편이라도 좋으면 좋으련만..그것도 아니고..
너무너무너무 힘들다...죽고도 싶다..
그렇지만 내 자식들이 불쌍해서 그럴수도 없다..
내가 죽으면 내자식들은 어케 살아갈까..하는마음에....
너무 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