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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고생 사서 한다는데........


BY 혀니 2003-12-08

살다보니 참 답답할때가 많네여.

 

결혼한지 5년째임다.

 

근심과 걱정이 많아서 그런지 오늘 영 잠을 못 이룹니다.

 

아이가 하나인데여, 빠듯한 살림에 마냥 집에있으려니 젊다는게 너무 아까워서

 

뭔가 해보려하는데 마땅히 아이 봐줄사람도 없어서........

 

그래서 새벽에 하는 일을 찿으려니 우유배달이 젤 나을것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여.

 

해보신분 수당은 얼마쯤되는지, 해보신소감이 어떤지 좀 알려주세여.

 

힘들어도 늙어서 돈없으면 늙어서라도 해야될일일지도 모르잖아여.

 

뭐라도 해서 돈벌고 싶어여.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