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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하고싶은시아버지


BY 오리맘 2003-12-09

전 21살에시집을갔어요. 그땐뭐가그리급했는지.사실은 전 부모님이안계세요얼굴도모르죠.돌아가셨어요 그리고저희남편은 저보다 한살연하에요남편도 엄마가안계세요 고딩때나가셨데요.같은직장에서만나서처음에는동생누나하며지냈는데저희신랑이먼저프로포즈를한거에요전 매번싫다며짜증을냈었죠 근데 저희신랑이애정결핍증인거에요.저희신랑은아주잘해요 첨에시아버님이랑한달정도 살다따로나왔어요. 세상에 시아버님이란사람이요.며르리에게너무많은요구를했어요.신랑이출근하면절부르세여.다리가아프고, 허리가아프다며찜질좀해주라고매일그러셨죠,전부모님이없어서그런지 잘할려고노력했어요,그런데 하루하루지나가면 이상한짓을하더라고요,저낮잠자면요저희방에들어와서 절겁탈할려고몇번그랬어요전 너무놀라 울며......아버님이택시를하셔요.그래서시간은자유에요출퇴근시간이따로없어요그러던어느날제가술한잔하며 신랑에게 고민끝에얘기를했어요헤어지자고요 신랑은너무어이없어하더라고요 그래서 큰싸움이났어요 사실있었던데로얘기를했어요집안이날리가났었어요 시어른들이다들몰려서왔죠 저 보고 쌍스런욕을하면서 제가시아버님을꼬셨다면 날리가아니였어요그래서따로나오게됐어요나와서도 우린매일싸웠어요 같이못산다고 헤어지자며 ....전 그 지옥같은데서벗어나지못했어요,벌써6년짼데요아직잊못하고 그생각이생생합니다,그리고 시댁에서는 그일을덮으려하고요.절며르리취급도안해요 시댁이 한마디로콩가루집안이에요 .저희신랑이랑저랑은아이와 아주행복합니다 시댁어른드리 절가만히나두질않아요 첫아이가졌을때수술하라며돈도주었어요 그런데막상아이가태어나니 저거 핏줄이라며 절 너무나 정신적고통으로.....정말웃기네요 저희신랑도요 아버지라는단어를싫어합니다. 왜냐고요 어릴적에본것은 매일 노름빗어머니쿠타하는모습이니까요전 그래서 지금이혼까지생각합니다 .전 명절이두려워요 저죽고싶어요 정신과치료를받을려고 몇번이나했는데잘안되는군요전 어떻게할까요? 철판을깔았는지요 절 볼때마다 꼬투머리를잡아서 집에서나가게만들어여..전 어찌하면좋아요 제가글재주가없어서 죄송합니다...꼭답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