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프리랜서라,점심도 집에서먹고
맘만 먹으면 시도때도 없이 집에 올수 있죠.
밤엔, 아이들 때문에 관계를 못하고,또 술약속이 있으면
늦게 오니 못하고..
점심먹으러 집에오면,낮에 관계를 요구하기때문에
너무 짜증나요. 정말 혈압이 마구 마구 올라 미치겠어요.
점심먹으러 안올때두 있지만,
올까봐 겁나요.
오더라두 눈 안마주칠려고 노력하고요..이궁
밥을먹고도,전 항상 바쁜척을 하죠.
안하던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나,냉장고 청소,싱크대청소, 손빨래..등등
아님 7개월된 아들이 울기를 바래고..쩝~
자꾸만 거부하자니,바람날까봐 겁나고
그래서 열번 요구하면,아홉번정도는 들어주는편인데
이상하게 하고싶지 않은날이있거든요.
그게 오늘이었는데,
제가 싫다고 해서 그냥 나갔는데,괜히 짜증이 나네요.
남자들은 요구할때 부인이 싫다고 하면,자존심 무쟈게 상한다는데..
자존심 상하는 모습을 보니 또짜증..
전 그냥 의무방어전이에요.
애를 둘을 낳는데도 좋은것도 모르겠고 그냥 싫어요.
더군다나 눈만 마주치면 그러자고 하는데 열불나요.
어떤사람은 부럽다고도 하는데
몇달이 가도록 부부관게가 없는것보다는 나은건지..
누가 이런부부 또 있나요?
제가 노력해야하는건 알겠는데요, 아무리 노력해두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