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97

어떻하면 좋을까요? 방법좀...


BY 가출 2003-12-10

하나 해준것없이 내쫒고 자기만생각하고 자기것만 챙기는 시모를 효자도 아니면서

 

끔찍히 말을 잘듣는 신랑입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신혼초 부부거든요.

 

근데 대화가 없어요.  아기 낳기 전에는 안그랫는데...아기 낳고 신랑혼자 시댁에 갔다오고

 

부터 그렇게 됬어요. 전 그때 산후조리 중이었거든요. (1주일째)

 

원래 말은 없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어요. 제말은 들을려고 하지도 생각도 안합니다.

 

제말뿐아니라 저희 엄마 말두요. 참고로 저희집에 살거든요.

 

무조건 시모말이면 꺼뻑 넘어갑니다. 자기한테 뭐해준거 있다고 그러는지...

 

빈털털이로 내쫒아 이번 아기 낳을때 병원비가 모자라 고생을 했거든요. 남편 생일날도

 

전화한통 없는 시모 승진했다고 제가 자랑하니 월급도 더 많이 안줄꺼면서 뭣하러

 

승진시켜 주냐고 하는시모 아기낳고 병원에 링거주사 맞고 있는데(제왕절개했거든여)

 

거기와서 절더러 하는소리가 신랑이 회사 안다니고 놀면 어쩔래!!!이러면서 무슨

 

협박하듯이 말하는 시모 아무리 이해하려 노력해도 안되네요.

 

시모가 그러면 신랑이라도 좀 잘 챙겨주면 고마울텐데 저는 무지 노력해요.

 

요즘 신랑이랑 말도 안합니다. 잠자리도 같이 안하구요. 신혼초에 무슨 소리를 어떻게

 

시모한테 듣고 왔길래 사람이 저리도 변했는지 정말 죽겠어요. 신랑 가진거 없고 능력없고

 

배운거 없어도 마음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완전히 변했네여...그것도 아기낳고 몇년이 된

 

것도 아니고 겨우 1달 됐는데 다른 사람이 되버렸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가출 하고 싶어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