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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어찌히오리끼..


BY 유부녀. 2004-01-13

남편의고향친구(어릴적친구)가 우연히 같은지역 인근에 와서살게 되었어요..

그 친구분의 가족(부인,아들,딸)들은 따로 살고 있구요..

그 남편친구란사람..혼자 업무상 와서 살고 있는데 남편이랑 같이 그 친구분을 같이 만난적도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친구란사람 부인외 다른여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그래서 제가 남편더러 그친구를 만나지 못하게 했어요..그친구만 만나면 새벽 2시까지 놀다 집에 들어오는데 전화도 잘 안받고..같이 무얼 하다오는지...

같이 어울려 다니다가 물들까봐.. 그런데 남편은 같이 어울리지 말라고 하면 벌컥 화내기 일쑤죠..고향친구를 만나는데  아녀자가 나서서웬참견이냐!! 하면서...

요즘은 일요일날도 둘(남편이랑 남편친구)이 약속을 해서 산행을 한다고 하네요.저두 따라갔어요..(다른여자랑 동행해서 갈까봐..)

..그런데 가는도중에 그남편친구분..집에서 부인한테 전화가 막 오더군요(부인도 남편 의심중..) 전화끊고나자 또다른전화를 너무 다정히 속삭이면서 받더군요..예감에 아~! 부인외 여자구나..하는감이 들더군요..

울 남편도 전적이 있거든요..두번씩이나 다른여자랑 내통하다가 제게 들킨적있죠..

그래서 저는 더욱더 그 친구라는사람이랑 만나는것을 꺼리는데..고향친구를 못만나게하는것도 좀 그렇고...현명하신 님들 생각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