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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1년도채 안됐는데...쩝~


BY 싱글이 조타~ 2004-01-14

결혼하는 순간부터 내눈에 후회의 눈물이 났다.

첫번째 사건..임신4개월 이었는데 몸이 힘들어 피로연 끝나고 조용히 뜨자고 했건만

끝까지 2차 가겠다고 우겨대서 결국은 큰소리 내며 싸웠다.

결국 차안에서 기다리라며 내눈에 눈물나게 하고 2차 가서 술이 떡이 되서 나왔다

신혼여행 못간것도 속상해 미치겠는데...

 

두번째 사건...예정일이 다 되어 오늘내일하는 나를 혼자 있게 두고 날밤까고 들어왔다

룸사롱에서 한판 신나게 놀다왔다...내눈에 피눈물 났다...

 

세번째 사건...출산 무사히 하고 병실에 있는데 퇴원하기 전날 자기가 옆에 있어주겠다며

친정엄마 집에 보내놓고 친구불러 나가 술먹고 안들어왔다....또한번 설움의 눈물이...

 

네번째 사건...남성우월주의에 빠져있는 남푠....

나이는 동갑인데 (29살)생각하는건 남잔하늘 여잔땅 이런식이다...

말다툼할때 맨날 내가 옳은말만 하니까 그런지 말대꾸란다...무조건 예예 하란다..

지가 잘못하고도 성질내는 내탓만하는 못된넘...

지가 원인제공 다 해놓고 잘못한거 인정한번 안하고 성질내는 내탓만 하는 나쁜넘...

 

이외 간간히 날 열받게하고 결혼을 후회하게 만들었다...

 

결혼한지 이제 8개월 됐는데 물론 잘해줄때도,내 생각 해줄때도 있지만

이론 사람인지 몰랐다...실망이 잦기 땜에 잘해줄때 생각은 하나도 나지않는다.

결혼생활이란 이런것인가?  지만 잘났고 지생각만하는 이기주의자다.

후회가 막심하당...물릴수만 있다면 당장에 물리고 싶은 이결혼...

어디다 하소연 할것인가 이것이 나의 정해진 운명인가?????

정말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