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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꾸는 울형님...정말 얄미워요,...


BY 당근 2004-02-02

울형님 성격 쿨하고 할말다하거..안좋은 소리 듣고도 그냥 넘겨버리는 자기는 편하게 사는

 성격입니다. 첨엔 그런줄만 알았져..그런데 겪다보니 그게아니더라구여..

결혼 안한 시동생있는데... 누군들 같이 살고 싶겠어요?  솔직한 마음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저랑 통화하던 그날도 저더러 어머님이 같이살라고 할지도 몰르니가 조심하라고 미리서 준

비 잘하라거 하면서 자기는 애아빠가 미리 말해서 신경안써도 될거같다거..그러면서 저더러

같이 산느거 무지 힘들거라거..저더러 후회 할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싫으면 어머님한

테 싫다고 말하라고(항상 말은 아렇게 하져 ) 그런데 이번 명절에 내려갔더니만 ..제가 방에

 방에서 듣고있으니... 시댁식구들 모아놓구선.. 자기는 마음은 시동생이랑 같이살고 싶어도

집이 좁아서 못산다거....시동생  (요즘 돈떄문에 어렵거던요)  돈해주고 싶은데 자기네두 대

출할만큼 다해버려서 더이상 빌리지도 못한다거...그러구 이야기 하고 있는거애요...

저희는 동생 돈없어서 대출해서 2000만원도 넘꼐 해줫는데도 말에요...(그댸도 저더러 돈해

주지 말라고 그러더라구요)글면서 자기는 돈없어서 못해준다거...차라리 말이나 말지,,

 저도 더이상은 시동생일에 신경 안쓸러려여 저는 할만큼 한거 아닌가여?

형님 네가 못사느냐 그것두 아님니다. 사실 형편은 비슷해여 단지 형님네는 아이가 둘이라

돈이 더많이든느건 사실이겠져..그치만 지금 있는빚도 다 형님이 써서 그런건데 마치 자랑이

라도 된다는 듯이..배째라 식으로 나오고 그럼 아껴쓴 우리는 바보입니까?

그런거 저런거 다 더나서 난 내 할도리만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그냥 부모님한테 내 할수있

는만큼 하고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울어머님...저더러 형님이랑 잘지내라거...몇일 잇으면 아주버님이랑 아들 생일인데

둘다 챙기라거,,그러시네요...첨에 시집올떈 저두 그집 경조사 챙겼는데요 자꾸 형님이 우리

는 서로 안주고 안받기 하자거..자기는 그런거 신경쓰기 싫다고 서로 돈없는거 아는데 뭐하

러 신경쓰느냐거 그래서 저도 신경 안쓰는 거거든요..

 형님 자꾸 얄밉게 나오는데 ...솔직히 저 잘하기 싫어요...저 성격이 남이 한번 잘해주면 무

지 잘챙기는 스탈이거든요  하지만 남도 대충하는데 착하다는 소리 듣자고 잘하는거 저 못합

니다. 그런 착한 바보도 못되구요... 형님도 명절외엔 저한테 전화 안하고 저도 그래서 안하

고 ...그렇다고 우리가 삐져있는 그런사이는 아닙니다. 형님도 얼굴 보면 무지 반갑게 하고

웃고 이야기 하고 그럽니다.(형님 성격이죠..속으로는 무슨 생각 하는지 몰라도..)

저도 내색않고 그냥 지내거든요 반갑게 ..밉다는 생각 안하고..어차피 명절 2~3일 이니까 잘

지내는거 어렵지 않잖아요..그냥 이렇게만 지내면..사이 좋은 관계로 남을수 있을거 같은데

어머님이 자주보고 이것저것 챙기라 하시니.. 참 난감합니다..이미 형님에 대해서 정이 떨어

졌고...사실 아주버님은 더 하죠..양심 없기로 친다면.....그런데 잘하려니....그게 되나요? 전

정말 그렇게는 못하겠거든요....부모님 생신떄도 ...자기 내려오지도 않으면서...어머님 한테

말로만 무지 죄송한척..저한테도 자기가 다 이야기 하고 양해구하겠다고 해놓구선...

저한테는 말한마디 전화 한통화 없더군요..나중에 이야기 하면서는 저더러 ...애들데리고 왓

다갔다 힘든데...못가는거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구요.. 애 데리고 왓다갓다 하는거 힘

든거 정말 이해 해요..아직 아기는없지만...그런데 이렇게  얄밉게 구는데 잘하기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