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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어찌할지.......


BY 못난엄마 2004-02-04

저희 아들이  7살1월생입니다.  학교엔 8살에 보내려고 유치원에선6세반이었구요

 

근데 귀가얇아서 이번에 보내기로 갑자기 결정했지뭐예요. 바보아닌이상 따라간다니

 

잘한선택이라 생각했죠.

 

울아들 학교 늦게 보내려고 스트레스안준다고 학습도 거의 안시켰는데 발등에 불

 

떨어져 지금 무진장 하고 있답니다.

 

한글 겨우 받침없는거 읽고 숫자는 10까지 더하기 빼기정도입니다.

 

오늘 1학년 교과서 보았더니 헉~~~~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울 아들 이대로 학교같다간 매일 울것 같습니다.

 

또래랑있음 밝고 건강한데  좀 큰아이들이랑 있음 주눅들고 자신감도 떨어질것 같고...

 

여러가지 이유등으로 지금 갈등하고 있습니다.

 

결정해놓은 상태라 마음놓고 있었건만 정말 눈돌아가고 있습니다.

 

내일 학교 소집일입니다. 유예신청을 한다면 당일날만 신청받나요?

 

경험하신 분들은 빨랑 못난 이어미에게 조언좀 부탁드려요

 

엄마가 소신껏 밀고 나가야 하는데 우왕좌왕 해서 정말 울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저도 정말 제자신이 이렇게 결단력없고 생각없는지 새삼 깨달았답니다.

 

질책마시고 경험담좀 들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