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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을 기냥 콱!


BY 아랫집 여자 2004-02-04

또 뛴다

지금 새벽 1시다

이제 겨우 5살 어린 녀석이 아직까지 잠도 안자고 뛰어놀고 있다

저집 부모들은 대체 뭐하는 인간들인데 허구헌날 애를 안재우고 뛰어놀게 하는지 모르겠다

저것들은 잠도 없다

아무리 늦게 자도 아침 6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일어나서

또 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이구

이젠 어른들이 쿵쿵거리며 돌아다니는 소리까지 내려온다

저것들 때문에 노이로제 걸려 죽을것 같다

하도 시달리다 보니 저것들이 외출하고 없을때도 환청이 다 들린다

저 인간들 말대로 우리가 이사를 가든지 해야 할것 같다

더 이상은 못버티겠다

아...지금도 계속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