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랑의 여자 동창문제로 많이 힘들었어요 싸우기도 많이 했고  나 정말 메세지 주고받고 전화하는것 싫다고 하지말라고 부탁아닌 부탁을 했죠, 알겠다고 안한다며 화를내데요

믿어보기로 했죠  오는 전화는 어쩔 수 없어도  하지는 않을거라 생각 했어요, 며칠전  퇴근후에 간식사다준다고 전화를 했길래 왠일인가 했죠  그날저녁에 통화목록을 보니 동창에게 전화를 했더군요  약속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와이프가  그렇게 맘 상해 하는것을 보고도 그러고 싶을까요  도대체 무슨 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