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초등6학년때 발목부분에볼록한것이 있었는데 만지면 물렁하고요.지금은 고등1년생 인데요..
뭐 별로 더 커진것 같진않고 만지면 좀 아프다네요.그동안 개인병원,종합병원..몇변을 다녔죠..초음파도 찍었구요..수술하자는곳도있고 그냥 놔둬도 될꺼같다는 곳도 있고해서 그냥 놔뒀거든요..그런데 이번방학때 수술하자는 그 병원을 다시갔더니 또 초음파를 찍어보자는군요..이번에 보시더니 지방덩어리같다고 놔둬도되고 수술해도 된다고 하시는군요..
4~5년전엔 지방이라고 애기하지않고 옴몸을 마취해서 핏줄을끊어야하는수술이기땜에 애를 묶어야한다 ..하는수술이라고해서 제가 겁을먹고 수술 안시켰거든요.
지방덩어리라면 굳이 종합병원안가고 개인병원서 수술도 가능하겠죠?
비용도 종합병원(10~20분정도의 간단한수술인데 10만원가까이 얘기하더군요)이랑 개인병원이랑 차가 많이나겠죠?
혹 수술않고 그냥 계속 놔둬도 정말 괜찮을까요?